생계 걱정이 없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가계부를 적는다는 것
나는 매일 수입과 지출 내역을 기록한다. 기록을 하다 보면, 내가 어떤 것을 위주로 소비를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동일한 물건을 얼마에 구입했었는지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지출이 어떤 영역에서 이루어지는지도 잘 알 수가 있다. 내가 생계를 위해서 매달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돈은 얼마인지, 여가나 휴식을 위해서 쓰는 돈을 얼마인지, 그리고 한 달 동안 최소한 얼마가 있으면 나는 목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인지 등을 알 수 있다.
나는 대략 한 달에 최소 100만 원이 있으면, 굶어 죽지는 않고 살 수가 있다. 그렇다면,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하는 돈이 매달 들어오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라는 질문을 자연스레 하게 된다. 매달 돈을 얻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자신이 직접 노동을 통해 어딘가에 고용이 되어 주어진 일을 하는 방법이 있고, 다른 사람에게 고용되지 않고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서 돈을 발생시키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자본이 있다면 그 자본으로 돈을 불러들이는 방법도 있다. 이 여러 방법 중에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매달 100만 원 발생 시키기
사람들이 주로 생각하는 돈을 얻는 방법은 자신의 노동을 회사에 팔고, 돈을 얻는 방법이다. 주어진 일을 잘 처리하고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일을 한다. 나도 그동안 그 방법 외에는 돈을 버는 방법을 몰랐고, 회사로부터 받는 고정된 수입이 있는 것이 이상적인 삶인 줄만 알고 그렇게 살았다. 하지만 내가 해보고 싶은 것은, 어디에 소속되지 않고, 오로지 나 혼자만의 힘으로 수입을 발생 시켜보는 것이다.
스스로의 힘으로 돈을 까먹지 않고 이익을 발생 시키는 방법을 나는 알지 못한다. 유튜브나 인터넷에 보면 부업 관련한 정보가 굉장히 많다. 하지만 내가 직접 적은 돈이라도 나 혼자만의 힘으로 스스로 돈을 벌어 본 적은 없다. 누가 시키는 일을 하고 시간을 팔아서 돈을 받는 데에 익숙했다. 그러다가 공부도 하지 않고 주식 단타를 하다가 손실을 보기도 하고, 사업이 뭔지도 모르는 채로 사업자 등록부터 하고 스마트 스토어 개설했다가 뭘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몰라서 폐업을 하기도 했다.
전자책으로 팔아보려고 쓰고 있던 책은 초고 상태에서 작업이 멈춰있고, 각종 부업과 관련된 정보들도 시도해보았지만 아직 실질적인 수입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매달 100만 원의 자동 수입이 있다면
회사 출퇴근 없이, 하루에 최대 4시간 정도를 들여서 매달 100만 원(혹은 $1,000)의 자동 수입이 있다면, 즉, 생계 걱정이 없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하고 싶은 것은 있는가? 어떻게 매달 자동 수입을 발생 시킬 것인가?
내가 지금 하고 싶은 것은, 음악 활동을 하고 싶다. 아무런 걱정이 없다면 좋아하는 음악 만들고 연주하는 것에 집중하며 시간을 보내고 싶다. 그리고 글도 쓰고 책도 내고 싶다. 생계 걱정이 없으니까 누구 눈치 볼 일도 없고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을 것이다. 1년 뒤에는 최소 생계비를 스스로의 힘으로 발생 시켜서 내가 원하는 일들을 마음껏 할 수 있는 환경을 나 자신에게 만들어 주고 싶다.